[비즈니스포스트] 지난 2년여간 SK그룹의 가장 큰 화두는 리밸런싱! 그 사업 재편의 중심에 있는 회사가 바로 SK이노베이션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의 막대한 누적적자로 인해 재무위기를 겪었고 작년 5월, SK지주사 장용호 대표가 총괄사장으로 전격 투입되면서 대대적인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장용호 대표는 그룹 내 손꼽히는 재무 전략통으로서, 취임 후 SK온 살리기에 올인하며 대규모 자금조달은 물론 SK엔무브와의 합병, 미국 포드와의 합작법인 청산 등을 단행했다.
그 결과 SK이노베이션의 부채비율과 순차입금 규모가 줄면서 재무부담이 완화되는 성과를 얻었지만, 전기차 캐즘의 장기화 속에서 넘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있다.
이에 장용호 대표는 ESS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 돌파구를 찾고, 주력인 정유사업의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LNG 발전, 에너지 솔루션 사업 등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과연 장용호 대표가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 작업을 완수하고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자세한 청사진은 '후이즈 장용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