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특화 공유 사무실 '무신사스튜디오'가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무신사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지난해 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스튜디오, 서울 성수·신당 포함 3곳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증

▲ 무신사스튜디오 신당점의 라운지 모습. <무신사>


이번 인정은 지난해 9월 무신사스튜디오 성수점을 시작으로 12월에 신당점, 동대문종합시장점까지 총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은 사업장이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이행한 결과를 안전보건공단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범위는 △촬영 및 제작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발굴 △조명·전기설비·장비 등 시설 안전성 점검 △작업 동선 및 적치 상태 관리 △비상 대응 체계 및 현장 관리 수준 등이다. 무신사에 따르면 조명과 세트 이동이 빈번한 스튜디오 환경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안전 설계'를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무신사스튜디오는 앞으로도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패션 생태계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스튜디오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종사자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상시적 위험요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 인프라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