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밥캣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실적 회복과 인수합병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밥캣 주가 장중 11%대 상승, 북미 시장 회복과 인수합병 기대감

▲ 12일 오전 두산밥캣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10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밥캣 주식은 직전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5만6700원보다 11.64%(6600원) 오른 6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은 올해 멕시코 공장 가동 본격화로 완만한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두산밥캣 보고서에서 "북미 전방산업 회복에 따라 가동률 상승을 전망한다"며 "올해부터 램프업(가동 확대)되는 멕시코 공장에서 유럽공장 소형 건설기계 물량을 대체 생산하면 미국 상호관세 면제와 인건비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봤다.

인수합병을 통한 점유율 확대도 두산밥캣의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다. 

최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독일 건설기계사 바커노이슨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며 "건설기계 산업은 성숙산업인 만큼 인수합병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