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 방향은 엇갈렸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전날보다 1.13%(5.21달러) 내린 454.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미 증시 대표 기술주로 꼽히는 테슬라 투자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타(1.10%) 아마존닷컴(0.20%) 알파벳(0.09%) 마이크로소프트(0.08%) 엔비디아(-0.36%) 애플(-0.25%) 등 나머지 M7 종목들도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연말 증시가 오르는 산타랠리 기대감이 약해지며 미국 증시 3대 지수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 내린 4만8367.06, 나스닥 종합지수는 0.24% 내린 2만3419.08, S&P500지수는 0.14% 내린 6896.24에 장을 마쳤다.
SK증권 리서치센터는 “전날 미국증시는 기술주 부진 속 약세 마감했다”며 “새해 주식시장을 향한 기대감은 유지됐지만 연말 기술업종의 약세는 지속됐다”고 바라봤다. 박재용 기자
30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전날보다 1.13%(5.21달러) 내린 454.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 M7종목들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뉴욕 증시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미 증시 대표 기술주로 꼽히는 테슬라 투자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타(1.10%) 아마존닷컴(0.20%) 알파벳(0.09%) 마이크로소프트(0.08%) 엔비디아(-0.36%) 애플(-0.25%) 등 나머지 M7 종목들도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연말 증시가 오르는 산타랠리 기대감이 약해지며 미국 증시 3대 지수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 내린 4만8367.06, 나스닥 종합지수는 0.24% 내린 2만3419.08, S&P500지수는 0.14% 내린 6896.24에 장을 마쳤다.
SK증권 리서치센터는 “전날 미국증시는 기술주 부진 속 약세 마감했다”며 “새해 주식시장을 향한 기대감은 유지됐지만 연말 기술업종의 약세는 지속됐다”고 바라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