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트로베리 말차하이볼’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31일 ‘말차하이볼’에 딸기를 넣은 ‘스트로베리 말차하이볼’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스트로베리 말차하이볼' 출시, 와인과 위스키 11종도 할인 판매

▲ 세븐일레븐이 '스트로베리 말차하이볼'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스트로베리 말차하이볼’은 딸기와 말차의 조화를 강조한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3도다. 출시를 기념해 1월 한 달 동안 3캔 구매 시 1만2천 원에 판매한다.

와인과 위스키 11종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주류 특가전도 진행한다.

레드와인 카사로호 ‘마초맨’과 ‘마초걸틴타피나’를 비롯해 프랑스 부르고뉴의 정통 샤도네이인 ‘테오 당세 록 브레이아 샤도네이’와 ‘플럼샤도네이’를 선보인다. 나파밸리 대표 브랜드 텍스트북의 ‘미니북 까버네쇼비뇽’과 ‘텍스트북 나파 까버네쇼비뇽 ’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일본 대표 위스키 닛카 4종(‘요이치 싱글몰트’, ‘미야기쿄 싱글몰트’, ‘타케츠루 퓨어몰트’, ‘프롬더배럴’)과 대만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까지 총 11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월 한 달 동안 삼성, 현대, 롯데카드와 토스페이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말차하이볼’의 흥행을 통해 확인한 MZ세대의 취향과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스트로베리 말차하이볼’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합리적 가격의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