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2026년 첫 날부터 고객 공략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2026년 1월1~4일 신년 맞이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 2026년 첫날부터 '통큰데이' 행사, 새해 먹거리 4종 반값에 내놔

▲ 롯데마트가 2026년 1월1~4일 신년 맞이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통큰데이’는 시즌 대표 신선·가공 먹거리, 생활 필수품 등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의 대표 할인 행사로 내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 모든 점포와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맥스, 온라인 장보기 전문관 롯데마트제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2026년 첫 ‘통큰데이’ 대표 상품으로 새해 먹거리 4종을 반값에 선보인다.

신년 수요가 높은 ‘찜갈비(100g/냉장/미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1천 원대 가격으로 내놓고 1월2일부터 4일까지는 ‘신년 맞이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도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수입 돼지고기)’은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에게 반값 혜택으로 제공하며 ‘새해 초특가 활(活) 대게(100g/냉장/러시아산)’ 역시 50% 할인해 4495원에 선보인다.

‘오늘좋은 우리쌀 떡국떡(700g)’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3450원에 판매하고 ‘CJ/오뚜기/풀무원/사조대림 냉동만두 11종’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인 2판 한정으로 2판 998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정 당일인 1일에는 '떡국용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국내산)'를 하루 특가로 50% 할인 판매한다.

과일은 제철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모든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감귤 박스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행사 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게 선보이며 '딸기 모든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기본 2천 원 할인을 적용한다. 2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팩 당 1천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토마토/방울토마토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1천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채소는 제주산을 대거 선보인다. ‘제주 브로콜리(개/국산)’는 2개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해 각 1990원에 판매하고 ‘제주 콜라비(개/국산)’와 ‘제주 무(개/국산)’는 각 2490원에 내놓는다. ‘제주 햇 감자(1.5㎏/박스/국산)’는 7990원에, ‘제주 햇당근(1㎏/봉/국산)’은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공 먹거리 혜택도 많다.

‘상온 국물요리 전 품목’은 1+1, ‘코코아 전품목’은 2+1 혜택을 제공하고 ‘호빵 전 품목’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냉장 닭가슴살 전 품목’은 5개 구매 시 1만 원에 판매하며 ‘유산균 전 품목’은 3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할인, '인기 제로 탄산음료 Best 10'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병오년 콘셉트의 ‘1865 카베르네 소비뇽 적토마 에디션(750㎖)’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2만 원대에 판매하고 ‘클라우드 논알콜 2종(각 350㎖/500㎖)’은 6캔 이상 구매 시 60% 할인해 캔 당 500원, 700원에 제공한다.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1L)’와 ‘오리온 새해 복 붕어빵(232g)’은 각 9990원, 4640원에 선보인다.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새해 첫 통큰데이를 기념해, 행사 기간 중 하루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월별 할인 쿠폰이 담긴 ‘통큰 캘린더’를 증정한다. ‘롯데마트GO’ 앱에서는 ‘통큰 포인트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엘포인트 최대 5만 점을 지급하며 구매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재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통큰 쿠폰팩’을 추가 증정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통큰데이’는 고객의 일상 속 장보기 부담을 낮추는 롯데마트·슈퍼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새해 첫 ‘통큰데이’를 시작으로 매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