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증시에서 로봇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30일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보틱스 생태계 공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오늘의 테마로 로봇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계양전기, 로보스타, 하이젠알앤엠, 뉴로메카, 에스피시스템스, 엔젤로보틱스, 현대위아, LG전자 등을 꼽았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미국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페르소나AI’에 300만 달러(약 44억 원)를 투자해 제철소 고위험 공정에 투입할 로봇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LG전자, 현대차그룹, 두산로보틱스, HL그룹, 에스비비테크 등은 2026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로봇 관련 기술 등을 선보인다.
하나증권은 “이번 CES 2026 혁신상에 로보틱스분야 출품작 수가 전년보다 32% 증가하는 등 피지컬AI가 핵심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관련 역량을 소개할 계획으로 로봇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30일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보틱스 생태계 공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오늘의 테마로 로봇을 제시했다.
▲ 대기업들의 로봇 투자 확대와 CES 2026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 로봇주가 주목받을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로보스타의 로봇 제품. <로보트사 홈페이지>
관련종목으로는 계양전기, 로보스타, 하이젠알앤엠, 뉴로메카, 에스피시스템스, 엔젤로보틱스, 현대위아, LG전자 등을 꼽았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미국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페르소나AI’에 300만 달러(약 44억 원)를 투자해 제철소 고위험 공정에 투입할 로봇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LG전자, 현대차그룹, 두산로보틱스, HL그룹, 에스비비테크 등은 2026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로봇 관련 기술 등을 선보인다.
하나증권은 “이번 CES 2026 혁신상에 로보틱스분야 출품작 수가 전년보다 32% 증가하는 등 피지컬AI가 핵심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관련 역량을 소개할 계획으로 로봇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