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NG생명, 거래소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2-09 19:1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NG생명이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9일 ING생명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ING생명, 거래소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  
▲ 정문국 ING생명 사장.
상장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모건스탠리다.

거래소 관계자는 “2014년 도입된 대형우량기업 상장심사 간소화 절차(패스트트랙)를 적용해 신청일로부터 20영업일인 3월10일 전에 상장예비심사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ING생명의 지분 100%를 보유한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ING생명을 매각하려 했지만 협상에 어려움을 겪자 기업공개를 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꿨다.

ING생명이 상장에 성공하면 국내 최초로 사모펀드(PEF)가 최대주주인 기업이 기업공개에 성공한 첫 사례가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