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hc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튀김용 해바라기유 가격을 20% 올린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hc는 가맹점주 협의를 거쳐 30일 출고분부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15㎏ 가격을 기존 7만5천 원에서 9만 원으로 20%(1만5천 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가 인상은 2021년 이후 약 3년6개월 만이다.
bhc는 2022년 7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해바라기유 공급가를 기존 8만2500원에서 13만2750원으로 약 61% 인상했다. 이후 7차례에 걸쳐 가격을 낮췄고 2024년 6월 인하를 마지막으로 현재의 공급가를 유지해왔다.
bhc는 해바라기유의 국제 시세가 큰 폭으로 오른데다 환율도 상승까지 겹치면서 원가 부담이 커져 공급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hc는 가맹점주 협의를 거쳐 30일 출고분부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15㎏ 가격을 기존 7만5천 원에서 9만 원으로 20%(1만5천 원) 인상하기로 했다.
▲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hc는 30일부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15㎏ 가격을 기존 7만5천 원에서 9만 원으로 20%(1만5천 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가 인상은 2021년 이후 약 3년6개월 만이다.
bhc는 2022년 7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해바라기유 공급가를 기존 8만2500원에서 13만2750원으로 약 61% 인상했다. 이후 7차례에 걸쳐 가격을 낮췄고 2024년 6월 인하를 마지막으로 현재의 공급가를 유지해왔다.
bhc는 해바라기유의 국제 시세가 큰 폭으로 오른데다 환율도 상승까지 겹치면서 원가 부담이 커져 공급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