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이솔루션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오이솔루션 주식은 전날보다 8.07%(1030원) 오른 1만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2.85%(1640원) 뛴 1만4400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 뒤 장 초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초고속 통신망에 쓰이는 부품을 생산하는 광통신장비기업이다.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광트랜시버를 주요 제품으로 한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광트랜시버는 데이터센터, 무선기지국, 가정내광케이블, 장거리 전송망 등 모든 통신인프라의 핵심 부품”이라며 “오이솔루션은 현재 무선제품 중심에서 유선·전송망·데이터콤 비중이 확대되는 수익구조 전환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과 함께 고속 광트랜시버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면서 데이터센터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11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오이솔루션 주식은 전날보다 8.07%(1030원) 오른 1만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오이솔루션 주가가 11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12.85%(1640원) 뛴 1만4400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 뒤 장 초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초고속 통신망에 쓰이는 부품을 생산하는 광통신장비기업이다.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광트랜시버를 주요 제품으로 한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광트랜시버는 데이터센터, 무선기지국, 가정내광케이블, 장거리 전송망 등 모든 통신인프라의 핵심 부품”이라며 “오이솔루션은 현재 무선제품 중심에서 유선·전송망·데이터콤 비중이 확대되는 수익구조 전환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과 함께 고속 광트랜시버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면서 데이터센터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