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제약 주가가 장중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행성핵상마비 치료제 판권 획득 기대감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제약 주가 장중 20%대 강세, 진행성핵상마비 치료제 판권 기대감 이어져

▲ 설명


9일 오전 11시28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1.26%(377원) 오른 215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삼성제약 주가는 12.75%(226원) 상승한 1999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삼성제약 주가는 전날 상한가에 장을 마쳤는데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삼성제약은 5일 장 마감 뒤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젬백스앤카엘과 진행성핵상마비 치료제로서 GV1001의 국내 판권 등 라이선스 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진행성핵상마비는 비정형 파킨슨증후군의 일종이다. 이번 계약규모는 2200억 원 가량으로 매출에 따른 기술사용료는 별도로 지급한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