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8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11일 브로드컴 실적 발표와 견조한 반도체 수요 속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에스티아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을 꼽았다.
시장은 브로드컴이 회계연도기준 올해 4분기 매출 174억6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1.87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4.2%, 주당순이익은 31.6% 증가하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로드컴과 칩 공동 설계 논의를 진행했다”며 “관련 가치사슬(밸류체인)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높은 반도체 수요가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하나증권은 “제한적 웨이퍼 투입,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 가동률, 인공지능(AI) 중심 수요로 D램 전반에서 구조적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8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11일 브로드컴 실적 발표와 견조한 반도체 수요 속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 8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에스티아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을 꼽았다.
시장은 브로드컴이 회계연도기준 올해 4분기 매출 174억6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1.87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4.2%, 주당순이익은 31.6% 증가하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로드컴과 칩 공동 설계 논의를 진행했다”며 “관련 가치사슬(밸류체인)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높은 반도체 수요가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하나증권은 “제한적 웨이퍼 투입,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 가동률, 인공지능(AI) 중심 수요로 D램 전반에서 구조적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