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가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직영사업소에서 겨울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르노코리아>
무상점검 서비스는 성수와 서부, 도봉, 수원, 대전, 대구, 동래의 르노코리아 직영사업소 7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 차량의 핵심 부품과 안전장치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에는 △각종 램프류 △주요 액체류 △와이퍼 작동 상태 △전·후륜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상태와 마모 △배터리와 단자·벨트 균열 여부 등이 포함된다.
전국 365개 르노코리아 서비스네트워크에서는 2026년 1월까지 배터리와 타이어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정비 혜택도 제공한다.
배터리를 교체한 고객들은 종류에 따라 10~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타이어 4본을 함께 교체하면 10만 원 상당의 정비쿠폰도 제공된다.
르노코리아는 “겨울철은 빙파길과 한파 등 극한의 운행상황이 잦아 안전을 위해 보다 세밀한 차량 점검이 필요하다”며 “특히 배터리는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저하되기 쉽고 타이어는 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의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와 특별 정비 혜택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엔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