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임시 주총서 발행 예정 주식 확대 안건 부결

▲ 이상현 오스코텍 대표이사(사진)가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 오스코텍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성남시] 오스코텍이 발행주식 수를 확대하지 못했다.

오스코텍은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예정 주식의 총수 변경 등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1호 안건인 발행 예정 주식의 총수 변경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참석 의결권의 찬성 찬성 47.8%, 반대 45.8% 등이었다.

정관 변경 안건은 상법상 특별결의 안건으로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오스코텍은 제노스코를 100% 자회사로 두기 위해 추가 지분을 매입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 예정 주식의 총수를 확대하는 안건을 상정한 바 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