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장중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5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 주식은 전날보다 4.32%(1만1천 원) 오른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76%(4500원) 높아진 25만9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6만7500원까지 뛰기도 했다.
같은 시각 기아 주가도 3.3%(3400원) 상승한 11만5700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는 현지시각 1일 한국산 자동차관세를 11월1일부터 소급해 1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 공식 채널에 올린 성명에서 “한국이 국회에서 전략적 투자법안 시행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이에 미국은 한국과 무역협정에 따라 자동차관세를 11월1일부터 15%로 인하하는 것을 포함 특정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2일 오전 9시5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 주식은 전날보다 4.32%(1만1천 원) 오른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미국의 자동차관세 인하 소급적용 소식에 2일 오전 장중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1.76%(4500원) 높아진 25만9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6만7500원까지 뛰기도 했다.
같은 시각 기아 주가도 3.3%(3400원) 상승한 11만5700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는 현지시각 1일 한국산 자동차관세를 11월1일부터 소급해 1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 공식 채널에 올린 성명에서 “한국이 국회에서 전략적 투자법안 시행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이에 미국은 한국과 무역협정에 따라 자동차관세를 11월1일부터 15%로 인하하는 것을 포함 특정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