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는 금산분리 완화 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DS투자증권은 30일 SK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순자산가치(NAV)할인율 축소,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 증가로 목표주가를 45만 원으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비상장 자회사 장부가치 + 상장 자회사 가치 60% 할인과 사업가치 9조5천억 원을 반영했다. 직전거래일 28일 기준 주가는 2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의 가파른 상승과 이에 따른 SK스퀘어의 지분가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룹의 순부채가 감소하는 추세에 돌아섰으며 상반기 스페셜티 등을 매각했고 SK실트론의 몸값도 천정부지 치솟고 있다.
자사주 25%는 목표주가 산출에서 제외했다. 그룹의 리발란싱을 통한 재무 안정성 확보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적극적인 주주 환원 차원에서 주당 5천 원과 시가 총액의 매년 1~2% 자사주 매입 소각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반도체, AI 육성 등 신 정부의 정책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그룹으로 포지셔닝 중”이라며 “향후 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를 위한 다양한 수단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논의 중인 금산분리 완화는 미래 AI 인프라 투자(반도체 등) 확대의 대규모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금산 분리 완화 규제 해소가 현실화될 경우 SK그룹이 그 중심에서 가장 직접적이며 구조적인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SK실트론은 12인치 웨이퍼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며 양산 준비 단계에 진입 및 공급 능력 확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 HBM 및 첨단 패키징 수요 확대에 따른 웨이퍼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트론의 수익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특히 외부 M&A 수요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만약 매각을 추진할 경우 실트론의 몸값은 과거 검토됐던 시점 대비 현저히 상승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수현 연구원은 “결국 SK실트론은 사업 규모보다 반도체 산업에서 꼭 필요한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그룹 안에서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SK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줄어든 122조9370억 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2조37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30일 SK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순자산가치(NAV)할인율 축소,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 증가로 목표주가를 45만 원으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비상장 자회사 장부가치 + 상장 자회사 가치 60% 할인과 사업가치 9조5천억 원을 반영했다. 직전거래일 28일 기준 주가는 2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SK의 2026년 매출액은 127조8990억 원, 영업이익은 6조1840억 원으로 추정된다. < SK >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의 가파른 상승과 이에 따른 SK스퀘어의 지분가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룹의 순부채가 감소하는 추세에 돌아섰으며 상반기 스페셜티 등을 매각했고 SK실트론의 몸값도 천정부지 치솟고 있다.
자사주 25%는 목표주가 산출에서 제외했다. 그룹의 리발란싱을 통한 재무 안정성 확보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적극적인 주주 환원 차원에서 주당 5천 원과 시가 총액의 매년 1~2% 자사주 매입 소각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반도체, AI 육성 등 신 정부의 정책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그룹으로 포지셔닝 중”이라며 “향후 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를 위한 다양한 수단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논의 중인 금산분리 완화는 미래 AI 인프라 투자(반도체 등) 확대의 대규모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금산 분리 완화 규제 해소가 현실화될 경우 SK그룹이 그 중심에서 가장 직접적이며 구조적인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SK실트론은 12인치 웨이퍼 신규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며 양산 준비 단계에 진입 및 공급 능력 확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 HBM 및 첨단 패키징 수요 확대에 따른 웨이퍼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트론의 수익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특히 외부 M&A 수요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만약 매각을 추진할 경우 실트론의 몸값은 과거 검토됐던 시점 대비 현저히 상승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수현 연구원은 “결국 SK실트론은 사업 규모보다 반도체 산업에서 꼭 필요한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그룹 안에서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SK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줄어든 122조9370억 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2조37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