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ESG경영 토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이어가

▲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및 학생들이 10월24일 열린 진천초등학교 작은도서관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토대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교육과 복지,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며 ESG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은 △심포니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심포니 교실숲 △경로의 달 맞이 다과세트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심포니 작은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경기 광명과 대전 서구, 광주 북구, 서울 성동구, 창원 마산합포구 등 5곳이 새로 만들어졌다.

심포니 교실숲은 초등학교에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심포니 교실숲에서 휴식과 학습을 할 수 있고 이름과 공간 구성도 직접 정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고원초등학교와 등현초등학교, 염경초등학교 등 모두 3곳에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밖에 서울 용산구 지역 어르신들에 다과세트도 나눴다.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청파노인복지관과 갈월종합사회복지관 등 모두 6개 기관을 통해 간식을 전달했다.

서울 노원구 지역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2톤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경영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