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뽑혀, 황병우 "ESG경영 지속"

▲ 송정웅 iM금융지주 부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iM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지주가 지역사회공헌 역량을 또 다시 인정 받았다.

iM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 공공기관 등이 지역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iM금융지주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처음 시행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iM금융지주는 전체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iM동행봉사단 활동, 금융취약계층 금융교육, 비영리단체 협력 밀착형 상생 추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인정받았다.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과 상생하고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미가 있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룹 임직원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