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라면랜드 현장 이미지. <오뚜기>
오뚜기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부산 대표 찜질스파 ‘센텀 스파랜드’와 협업해 ‘오뚜기 라면랜드’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K라면 문화를 스파랜드의 인기 체험 콘텐츠와 접목해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K컬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뚜기 라면랜드는 한국 여행에서 필수로 꼽히는 ‘찜질스파’과 ‘라면’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형 공간이다. 방문객들이 스파랜드에서 휴식을 즐긴 뒤 오뚜기의 다양한 라면을 직접 맛보며 한국식 라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오뚜기 ‘진라면’을 비롯해 20여 종의 라면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간 곳곳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체험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뚜기 라면랜드는 2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