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081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주정부 단위로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하는 등 ‘가상화폐 비축’ 정책 추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2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4% 오른 1억308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33% 오른 443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58% 오른 329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87% 오른 20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2.05%) 트론(0.49%) 도지코인(3.62%) 에이다(1.9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40%) 유에스디코인(-0.60%)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주 텍사스주감사원(OCA)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500만 달러(약 73억3천만 원)을 투자했다.
텍사스공공계정감사원(TCA) 대변인은 코인데스크에 “주 정부가 직접 투자하기에 앞선 중간 단계 투자”라고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 직접 투자가 아니며 정부 단위 자금을 가상화폐 ETF에 투자한 최초 사례도 아니다.
하지만 주 정부 단위에서 가상자산 투자 및 ‘비축’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는 점에서 중요 사례라고 평가됐다.
코인데스크는 “텍사스주는 최근 비트코인 비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가상화폐 업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초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예산 1천만 달러(약 147억 원)를 승인했다”며 “이제 몇 가지 최종 절차만 남아 장기적으로 가상화폐 투자에 착수하는 미국 최초의 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지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에서 주정부 단위로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하는 등 ‘가상화폐 비축’ 정책 추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 미국 텍사스주 주정부가 가상화폐 비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4% 오른 1억308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33% 오른 443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58% 오른 329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87% 오른 20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2.05%) 트론(0.49%) 도지코인(3.62%) 에이다(1.9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40%) 유에스디코인(-0.60%)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주 텍사스주감사원(OCA)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500만 달러(약 73억3천만 원)을 투자했다.
텍사스공공계정감사원(TCA) 대변인은 코인데스크에 “주 정부가 직접 투자하기에 앞선 중간 단계 투자”라고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 직접 투자가 아니며 정부 단위 자금을 가상화폐 ETF에 투자한 최초 사례도 아니다.
하지만 주 정부 단위에서 가상자산 투자 및 ‘비축’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는 점에서 중요 사례라고 평가됐다.
코인데스크는 “텍사스주는 최근 비트코인 비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가상화폐 업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초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예산 1천만 달러(약 147억 원)를 승인했다”며 “이제 몇 가지 최종 절차만 남아 장기적으로 가상화폐 투자에 착수하는 미국 최초의 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