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클리오가 올해 하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클리오는 25일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클리오,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서 최고등급 'AA' 획득

▲ 클리오가 올해 하반기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 평가 최고등급 'AA'를 받았다. <클리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기관투자자의 의뢰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국내 상장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ESG 평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스닥 상장사, 비상장사 등 총 1299개 기업에 대해 진행됐다.

클리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하반기까지 2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올해 하반기 평가에서는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 ‘AA’를 부여받았다. 특히 △혁신 활동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관계사 위험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클리오 관계자는 “이번 최고등급 획득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내실 있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책임 있는 기업 경영을 강화해 투자자와 고객,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