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바이오팜 주가가 인적분할 후 이뤄진 코스피 재상장 첫날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양바이오팜 주식은 기준가(2만3250원)보다 29.89%(6950원)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삼양바이오팜은 앞서 1일을 기일로 삼양그룹 지주회사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했다.
삼양바이오팜은 독립법인으로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한다. 특히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고기능성 중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박혜린 기자
24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양바이오팜 주식은 기준가(2만3250원)보다 29.89%(6950원)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삼양바이오팜 주가가 인적분할 뒤 코스피시장에 재상장한 첫날인 24일 오전 장중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삼양그룹 본사. <삼양홀딩스>
주가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삼양바이오팜은 앞서 1일을 기일로 삼양그룹 지주회사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했다.
삼양바이오팜은 독립법인으로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한다. 특히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고기능성 중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