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케미칼이 여천NCC에 대여했던 1500억 원을 출자전환했다.

DL케미칼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여천NCC 주식 773만6345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DL케미칼 여천NCC 대여금 1500억 출자전환, "재무구조 개선"

▲ DL케미칼이 여천NCC 재구구조 개선을 위해 대여금 1500억 원을 출자전환한다.


이번 취득은 당초 DL케미칼이 여천NCC에 대여했던 1500억 원 전부를 출자전환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취득 뒤 DL케미칼의 여천NCC 소유주식수는 2051만5666주로 지분 50%에 해당한다.

DL케미칼은 취득목적을 “여천NCC의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DL케미칼은 “관련 내용은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