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아이온2’ 출시로 신작 모멘텀이 사라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포트 주식은 전날보다 14.34%(3만2200원) 내린 1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0.02%(2만2500원) 낮아진 20만2천 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8만79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자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 출시했다.
아이온2는 2008년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아이온’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한 게임이다.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계승했다. 언리얼 엔진5 바탕의 그래픽, 수동 전투,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 등이 특징이다. 박혜린 기자
기대를 모았던 ‘아이온2’ 출시로 신작 모멘텀이 사라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 엔씨소프트가 19일 자정 한국과 대만에서 아이온2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
19일 오전 9시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포트 주식은 전날보다 14.34%(3만2200원) 내린 1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0.02%(2만2500원) 낮아진 20만2천 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8만79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자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 출시했다.
아이온2는 2008년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아이온’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한 게임이다.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계승했다. 언리얼 엔진5 바탕의 그래픽, 수동 전투,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 등이 특징이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