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 건설현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경 경남 창원시 부산항 진해신항 남측 방파호안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선박을 고정하는 바지선의 선원으로 확인됐다.
현장은 사고 확인 직후 공사가 중단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작업자가 어떤 경위로 추락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상유 기자
17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경 경남 창원시 부산항 진해신항 남측 방파호안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17일 DL이앤씨가 시공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선박을 고정하는 바지선의 선원으로 확인됐다.
현장은 사고 확인 직후 공사가 중단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작업자가 어떤 경위로 추락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