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창립 95주년 행사, 신영수 "고객 요구 무엇이든 해결해야"

▲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 열린 창립 95주년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에서 창립 95주년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지 사업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신영수 대표이사는 올해를 미래 성장을 다진 해로 평가하면서 주요 성과로 △주 7일 배송체계 ‘매일오네’ 확장 △TES 기반 생산성 혁신 △운송·수송 체계 재정비를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것은 언제·어디서든 해결하는 물류기업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2030년 글로벌 톱10 도약을 강조했다.

이날 장기 근속자 413명에게 포상이 이뤄졌으며 ‘CJL어워드’를 수상한 조직 23곳에 최대 1천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의미있는 실패상’도 시상됐다. 

신 대표는 회사 신입사원들과 퍼즐조각 100개로 구성된 ‘비전월’을 완성하며 ‘2030 목표’ 달성의지를 확인했다. 

이밖에도 퀴즈·사진 공모전의 프로그램도 열렸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