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자산 시장에서 네이버와 두나무의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경쟁사인 빗썸의 대응 전략과 실소유주 이정훈 빗썸에이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페이와 업비트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결제-거래 생태계 통합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빗썸 역시 토스페이와의 제휴 가능성을 열어두며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양측의 경쟁은 단순한 점유율 싸움을 넘어, 디지털 금융 인프라 주도권을 둘러싼 전략적 대결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정훈 대표는 최근 신설법인 ‘빗썸에이’ 대표로 복귀하며 시장에 다시 등장했으며, 그의 향후 행보가 빗썸의 중장기 전략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훈 대표의 삶과 경영 스타일, 그리고 네이버-두나무 연합에 대응하기 위한 빗썸의 전략적 선택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