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서울 성수동에서 거대 옷장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W컨셉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페이스S50에서 팝업스토어 ‘더블유클로젯(W Closet)’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W컨셉 19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열어, 테마는 '나만의 콘셉트 찾기'

▲ W컨셉이 19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더블유클로젯'을 운영한다.


W컨셉은 “숏폼 콘텐츠 커머스 비전을 소개하고 고객이 브랜드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핵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더블유클로젯의 테마는 ‘나만의 콘셉트 찾기’다. 거대 옷장 팝업 안으로 들어가면 W컨셉이 제안하는 5가지 패션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닐바이피와 시야쥬, 룩캐스트, 룰루레몬 등 W컨셉 인기 패션 브랜드와 무지개맨션, 헉슬리, 스타벅스, 뱅앤올룹슨, 등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첫날인 19일만 오후 4시부터 운영한다.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팝업에 마련된 옷장을 모두 체험한 뒤 각 존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면 한정판 키링과 50만 원 상당의 선물 박스 등 무작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30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 ‘숏플랭킹’을 진행한다.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고 숏폼 콘텐츠를 업로드 할 때마다 점수가 누적된다. 주차별로 누적 점수가 높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랜덤 경품을 제공한다.

박석영 W컨셉 마케팅담당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W컨셉을 대표하는 패션·뷰티·라이프 카테고리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