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블유게임즈는 11일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862억 원, 영업이익 592억 원을 각각 거뒀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8% 늘어난 것으로 2020년 대비 최대 분기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0.5% 줄어들면서 유사한 수준을 이어갔다.
회사는 전 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세와 7월 인수한 와우게임즈의 실적 반영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아이게이밍 부문을 담당하는 슈퍼네이션은 영국 시장 내 유저 기반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1.8% 증가한 2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팍시게임즈는 대표작 ‘머지스튜디오: 패션 메이크오버’의 꾸준한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12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소셜카지노 부문은 기존 타이틀의 마케팅 최적화 전략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여기에 와우게임즈의 128억 원 매출이 새롭게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최근 2년간 추진한 3건의 인수합병(M&A)이 본격적인 결실을 보이기 시작한 시점”이라며 “소셜카지노 사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전략적 인수를 병행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8% 늘어난 것으로 2020년 대비 최대 분기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0.5% 줄어들면서 유사한 수준을 이어갔다.
▲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3분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 592억 원을 거뒀따.
회사는 전 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세와 7월 인수한 와우게임즈의 실적 반영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아이게이밍 부문을 담당하는 슈퍼네이션은 영국 시장 내 유저 기반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1.8% 증가한 2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팍시게임즈는 대표작 ‘머지스튜디오: 패션 메이크오버’의 꾸준한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12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소셜카지노 부문은 기존 타이틀의 마케팅 최적화 전략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여기에 와우게임즈의 128억 원 매출이 새롭게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최근 2년간 추진한 3건의 인수합병(M&A)이 본격적인 결실을 보이기 시작한 시점”이라며 “소셜카지노 사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전략적 인수를 병행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