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가 영업부진으로 지난해 실적이 후퇴했다.
LS전선아시아는 2일 지난해 4분기에 매출 864억2천만 원, 영업이익 50억39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07%, 영업이익은 7.3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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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
LS전선아시아는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영업부진에 따른 감소폭은 일부라고 설명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지난해부터 인건비나 사무실 임대 등 관리비용이 새롭게 포함돼 크게 감소했지만 실제 영업부진에 따른 감소는 1억5천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날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1.13% 떨어진 612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