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의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600억 원을 넘겼다.
메디톡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10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3%, 영업이익은 48.3% 증가했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늘었다.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등록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
메디톡스는 2026년 상반기 차세대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와 독자 개발한 체지방감소 프로바이오틱스가 시장에 출시되면 매출 증가 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매출이 국내, 해외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며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와 2026년 출시 목표인 체지방감소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MT961’로 성장 동력을 더욱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프로젝트인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허가 신청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메디톡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10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3%, 영업이익은 48.3% 증가했다.
▲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의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600억 원을 넘겼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늘었다.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등록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
메디톡스는 2026년 상반기 차세대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와 독자 개발한 체지방감소 프로바이오틱스가 시장에 출시되면 매출 증가 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매출이 국내, 해외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며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와 2026년 출시 목표인 체지방감소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MT961’로 성장 동력을 더욱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프로젝트인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허가 신청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