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지주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15분 기준 HS효성 주식은 직전거래일 한국거래소 종가 6만1200원보다 11.11%(6800원) 오른 6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HS효성 주가 장중 11%대 급등,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에 지주사 강세

▲ 10일 오전 장중 HS효성 등 지주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이날 한때 7만5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오롱(9.86%) 한화(7.59%) GS(7.86%) HD현대(6.51%) SK(6.26%) 효성(5.30%) 등 지주사 종목들의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를 추진하면서 지주사 종목들이 수혜를 얻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