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대만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홍콩에서 해외 교민 대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해외 거주 교민들의 자산관리 수요에 부응하고자 인도네시아와 홍콩에서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민 자산관리 지원을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대만 타이베이 지점에서 대만한인회 교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첫 번째 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과 지난달 30일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세미나에는 120여 명의 교민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홍콩지점과 함께 이번 달 6일 개최한 홍콩 세미나에는 주재원과 기업인, 고액자산가 등 6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전략에 대한 강연과 개별 상담이 이뤄졌다.
해외교민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2026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국제조세 △국내외 재산 반입ᐧ반출 △상속ᐧ증여 절세 방안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열었다.
또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유언대용 신탁’을 이용한 가족 분쟁 예방과 안정적 자산승계 방안에 대한 자문도 함께 제공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본부장은 “최근 해외 교민 사이에서 글로벌 세무, 이중거주자, 국내외 자산 상속ᐧ증여 등 복학접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금융의 27개 지역 199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나은행만의 맞춤형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하나은행은 최근 해외 거주 교민들의 자산관리 수요에 부응하고자 인도네시아와 홍콩에서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 하나은행이 10월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
이번 세미나는 교민 자산관리 지원을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대만 타이베이 지점에서 대만한인회 교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첫 번째 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과 지난달 30일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세미나에는 120여 명의 교민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홍콩지점과 함께 이번 달 6일 개최한 홍콩 세미나에는 주재원과 기업인, 고액자산가 등 6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전략에 대한 강연과 개별 상담이 이뤄졌다.
해외교민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2026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국제조세 △국내외 재산 반입ᐧ반출 △상속ᐧ증여 절세 방안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열었다.
또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유언대용 신탁’을 이용한 가족 분쟁 예방과 안정적 자산승계 방안에 대한 자문도 함께 제공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본부장은 “최근 해외 교민 사이에서 글로벌 세무, 이중거주자, 국내외 자산 상속ᐧ증여 등 복학접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금융의 27개 지역 199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나은행만의 맞춤형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