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가 내년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7일 한국GM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9개의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한다.
 
한국GM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내년 2월 운영 종료, 380여 협력 서비스센터 체제로 전환

▲ 한국GM이 내년 1월1일부터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9개의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한다. 사진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국GM 부평 공장. <연합뉴스>


한국GM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지난 5월 발표한 매각 방안 가운데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직영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직무 전환 등을 통해 고용이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 380여 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