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가 마카오국제공항점 면세점 운영을 종료한다.

호텔신라는 4일 공시를 통해 계약 만료에 따라 6일부터 신라면세점 마카오국제공항점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계약 만료로 신라면세점 마카오국제공항점 운영 종료

▲ 호텔신라가 마카오국제공항점 면세점(사진) 운영을 종료한다.


호텔신라는 2019년 11월7일부터 마카오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했다.

이번 면세점 철수에 따라 신라면세점의 해외 사업장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만 남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9월 인천국제공항에서도 DF1(향수·주류·담배) 사업권을 반납하는 등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