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가 면세사업의 적자 폭 축소에 힘입어 3분기 흑자 전환했다.
호텔신라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57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0.9% 늘었고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순손실은 1492억 원이다. 2024년 3분기보다 적자 규모가 5배 넘게 커졌다.
TR(면세유통)부문에서 매출 8496억 원, 영업손실 104억 원을 봤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0.6% 늘었고 적자 규모는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국내 시내점 매출은 1.3% 감소한 반면 공항점 매출은 2.1% 증가했다. 4분기에는 대내외 환경 및 면세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호텔신라는 설명했다.
호텔&레저부문에서는 매출 1761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0.5% 늘었다.
서울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의 매출은 각각 12.4%, 4.7% 늘었지만 제주신라호텔 매출은 2.3% 줄었다.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신라스테이의 3분기 투숙률은 각각 74%, 87%, 81%다. 남희헌 기자
												         
													        
															
															
														
																
															
															
																													
															
															
															
														
															
															
															
														
											             
                        
                    호텔신라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57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0.9% 늘었고 흑자로 돌아섰다.
▲ 호텔신라가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순손실은 1492억 원이다. 2024년 3분기보다 적자 규모가 5배 넘게 커졌다.
TR(면세유통)부문에서 매출 8496억 원, 영업손실 104억 원을 봤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0.6% 늘었고 적자 규모는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국내 시내점 매출은 1.3% 감소한 반면 공항점 매출은 2.1% 증가했다. 4분기에는 대내외 환경 및 면세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호텔신라는 설명했다.
호텔&레저부문에서는 매출 1761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0.5% 늘었다.
서울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의 매출은 각각 12.4%, 4.7% 늘었지만 제주신라호텔 매출은 2.3% 줄었다.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신라스테이의 3분기 투숙률은 각각 74%, 87%, 81%다. 남희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