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일 마이클 쿨터 글로벌디펜스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쿨터 전 대표는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의 신임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또 사임 이후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내이사 직위는 그대로 유지한다.
회사 측은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이자 한화그룹의 전략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조선, 자주포 사업 등의 확장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쿨터 대표는 미국 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마이크 스미스 한화디펜스USA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지상방산 사업 총괄을 맡는다. 쿨터 대표와 협업해 실무적 차원의 사업 추진과 운영을 맡는다.
쿨터 대표는 미국 국무부 정치·군사 담당 부차관보를 지낸 인물로, 방산업체 레오나르도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거쳐 2024년 12월 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방산 대표로 선임됐다. 신재희 기자
쿨터 전 대표는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의 신임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 마이클 쿨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 사임한 뒤 미국법인 한화디펜스USA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또 사임 이후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내이사 직위는 그대로 유지한다.
회사 측은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이자 한화그룹의 전략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조선, 자주포 사업 등의 확장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쿨터 대표는 미국 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마이크 스미스 한화디펜스USA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지상방산 사업 총괄을 맡는다. 쿨터 대표와 협업해 실무적 차원의 사업 추진과 운영을 맡는다.
쿨터 대표는 미국 국무부 정치·군사 담당 부차관보를 지낸 인물로, 방산업체 레오나르도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거쳐 2024년 12월 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방산 대표로 선임됐다. 신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