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S일렉트릭은 30일 영국 배전반 제조기업 일렉시스와 ‘영국 데이터센터향 저압(LV) 배전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솔루션 및 시험·개발 역량과 일렉시스의 현지 표준 배전반 설계·제작 역량을 결합해 영국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고사양 배전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향후 일렉시스의 현지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주요국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국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영국 배전 계통 사업자(DNO) 시장 참여와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최근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라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영국 데이터센터 시장은 올해 21조8855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2030년까지 연평균 13.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LS일렉트릭은 독보적인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1위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현지 기술 지원이 가능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고객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두 회사는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솔루션 및 시험·개발 역량과 일렉시스의 현지 표준 배전반 설계·제작 역량을 결합해 영국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고사양 배전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 현지시각 지난 29일 영국 브리스톨시 일렉시스 본사에서 조욱동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왼쪽)과 크리스 프랫 일렉시스 사장이 '영국 데이터센터향 저압(LV) 배전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LS일렉트릭 >
향후 일렉시스의 현지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주요국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국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영국 배전 계통 사업자(DNO) 시장 참여와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최근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라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영국 데이터센터 시장은 올해 21조8855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2030년까지 연평균 13.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LS일렉트릭은 독보적인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1위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현지 기술 지원이 가능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고객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