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민주당이 코스피 4000선 돌파 흐름에 발맞춰 일관된 자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어제 코스피 지수가 4000 선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새 역사"라며 "민주당은 지금의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안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상법 개정 등 그동안 추진해온 증시 부양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자사주 제도의 보완, 스튜어드십 코드 점검, 그리고 공시제도 개혁 등 일관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정책 방향을 재차 확인했다.
민주당은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240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가 이재명 정부 출범 6월4일 2700선에서 지난 6월20일 3천 선을 돌파해 4개월 만에 4000 선 고지를 밟았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자평했다. 권석천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어제 코스피 지수가 4000 선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새 역사"라며 "민주당은 지금의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안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정책위의장은 상법 개정 등 그동안 추진해온 증시 부양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자사주 제도의 보완, 스튜어드십 코드 점검, 그리고 공시제도 개혁 등 일관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정책 방향을 재차 확인했다.
민주당은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240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가 이재명 정부 출범 6월4일 2700선에서 지난 6월20일 3천 선을 돌파해 4개월 만에 4000 선 고지를 밟았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자평했다. 권석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