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송파구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면적 178.32㎡가 67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면적 178.32㎡ 16층 매물은 지난 2일 67억 원에 사고팔렸다.
같은 면적 기준 올해 4월 기록된 최고가 54억9천만 원(1층)을 12억 원 가량 웃돌았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는 최고 높이 18층, 18개동, 1356세대 규모 단지로 1986년 준공됐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로 쓰였던 곳으로 용적률은 152%다.
잠실 마이스(MICE)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종합운동장 인근에 있고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종합운동장역과 가까워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재건축 추진 단체 2곳이 최근 통합을 결정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통합에 참여하지 않은 단체 1곳이 더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김환 기자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면적 178.32㎡ 16층 매물은 지난 2일 67억 원에 사고팔렸다.
▲ 송파구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면적 178.32㎡가 67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사진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일대. <연합뉴스>
같은 면적 기준 올해 4월 기록된 최고가 54억9천만 원(1층)을 12억 원 가량 웃돌았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는 최고 높이 18층, 18개동, 1356세대 규모 단지로 1986년 준공됐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로 쓰였던 곳으로 용적률은 152%다.
잠실 마이스(MICE)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종합운동장 인근에 있고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종합운동장역과 가까워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재건축 추진 단체 2곳이 최근 통합을 결정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통합에 참여하지 않은 단체 1곳이 더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