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슈퍼가 연중 최대 규모의 식료품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30일부터 11월12일까지 ‘땡큐절’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 30일부터 '땡큐절' 열어, 연중 최대 규모로 식료품 할인 판매

▲ 롯데마트·슈퍼가 30일부터 11월12일까지 식료품 할인 행사 '땡큐절'을 개최한다. <롯데마트>


땡큐절은 롯데쇼핑에서 그로서리(식료품)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롯데마트맥스, 온라인몰 롯데마트제타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부 사이의 통합 시너지를 통해 역대급 규모의 할인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고객이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과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각 채널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수 식품부터 주류, 생활용품, 잡화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품목을 반값에 선보인다. 결제 금액을 낮춰주는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그로서리 본업 경쟁력’을 앞세운 대표 할인 기획전 ‘땡큐딜’도 주차별로 선보인다. 한우와 사과, 전복, 계란 등 식탁 필수 품목을 초특가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1주차 행사 기간인 30일부터 11월5일까지는 한우 모든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는 물론, 축산 MD(상품기획자)가 직접 경매로 공수한 최상위 1++(9)등급 한우 ‘마블나인’도 반값에 내놓는다.

킹크랩도 반값 행사를 통해 올해 최저가로 선보이며 레드와 블루, 브라운 중 크기와 풍미가 가장 뛰어난 레드 킹크랩만 엄선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롯데슈퍼도 같은 기간 연중 최대 규모의 한우 할인전을 진행하며 모든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일자별 초특가 행사를 통해 최대 60% 할인 상품을 선보이고 인기 상품군 모든 품목 반값 행사와 단독 기획 상품까지 준비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25일부터 29일까지 롯데마트GO 앱(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대 9만5천 원 상당의 ‘얼리버드 쿠폰팩’을 증정한다. 땡큐절 행사 기간에는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를 최대 5천 점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재방문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제타에서는 일자별 할인 코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땡큐절은 롯데 그로서리를 대표하는 쇼핑 축제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격 혜택과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사업부의 역량을 총집결했다”며 “고객이 매장에 방문한 순간 '정말 땡 잡았다'고 느낄 만큼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