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남 아이파크삼성 전용면적 195.38㎡가 98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195.38㎡ 40층 매물은 지난 17일 98억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아이파크삼성 전용 195.38㎡ 40층 98억으로 신고가

▲ 강남 아이파크삼성. < HDC현대산업개발 >


올해 2월 기록된 같은 면적 종전 최고가 81억 원(12층)을 17억 원 가량 웃도는 것이다.

아이파크삼성은 최고 높이 46층, 3개동, 449세대 규모 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004년 준공했다. 

과거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던 곳으로 강남권 프리미엄 단지 수요 속 만들어진 최고급 주거단지로 한때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함께 전국 집값 1위를 다퉜다. 방송인 전현무씨와 배우 권상우 부부 등 유명인 여럿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