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부실건설 사태로 영업정치 처분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21분 한국거래소에서 계룡건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9.38% 내린 1만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룡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해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2조1368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67.4%에 이른다.
지난해 4월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도중 일부 교각 상부에서 거더 9개소가 붕괴된 건 때문이다.
계룡건설은 이에 대해 가처분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부실건설 사태로 영업정치 처분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 22일 오전 9시21분 계룡건설 주가가 9%대 내렸다.
22일 오전 9시21분 한국거래소에서 계룡건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9.38% 내린 1만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룡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해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2조1368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67.4%에 이른다.
지난해 4월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공사' 도중 일부 교각 상부에서 거더 9개소가 붕괴된 건 때문이다.
계룡건설은 이에 대해 가처분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