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성동구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전용면적 84.95㎡가 40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전용면적 84.95㎡ 21층 매물은 지난 5일 40억 원에 매매됐다.
 
[서울아파트거래] 성동구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84.95㎡ 40억으로 신고가

▲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비즈니스포스트>


같은 면적 기준 종전 최고가는 올해 6월 기록된 39억 원(30층)이다. 강남이 아닌 지역 아파트 가격도 3.3㎡당 거래가가 1억 원을 넘어서 상승세를 탄 것이다.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단지로 1차와 2차로 나뉘어 있다.

1차는 최고 높이 33층, 5개동, 825세대 규모 단지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2차는 528세대 규로 올해 말 준공이 계획돼 있다. 

‘한강벨트’ 성동구에 위치해 있고 중랑천 및 서울숲과 가까워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서 드문 신축 단지란 점에서도 시장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