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보존제약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30분 한국거래소에서 비보존제약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6.82% 내린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보존제약은 주당 4710원의 예정 발행가에1061만5천 주를 새로 발행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약 20%에 해당한다.
이로써 확보하는 약 500억 원 가운데 258억 원을 운영자금, 230억 원을 채무상환자금, 나머지는 기타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비보존제약의 누적 매출액은 363억 원이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11월13일, 발행가 확정일은 12월15일, 상장일은 내년 1월13일이다. 김태영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 14일 오전 10시30분 비보존제약 주가가 16%대 내렸다.
14일 오전 10시30분 한국거래소에서 비보존제약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6.82% 내린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보존제약은 주당 4710원의 예정 발행가에1061만5천 주를 새로 발행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약 20%에 해당한다.
이로써 확보하는 약 500억 원 가운데 258억 원을 운영자금, 230억 원을 채무상환자금, 나머지는 기타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비보존제약의 누적 매출액은 363억 원이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11월13일, 발행가 확정일은 12월15일, 상장일은 내년 1월13일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