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민간 아파트 전용면적 59㎡의 전국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5억 원을 넘겼다.
13일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월 전용면적 59㎡ 전국 평균 분양가는 5억12만 원으로 집계됐다.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2억1183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경기 6억4141만 원과 부산 5억8607만 원, 대우 5억7989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9월 분양시장은 면적과 지역별로 차별화가 보이며 수요층이 두터운 인기 지역과 평면에 대한 분양가 정책이 반영됐다”며 “미분양 감소가 눈에 띈 임천이나 청약 수요가 확인대 부산 해운대와 수영구 중심으로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13일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월 전용면적 59㎡ 전국 평균 분양가는 5억12만 원으로 집계됐다.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어섰다.

▲ 민간 아파트 전용면적 59㎡ 전국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5억 원을 넘겼다. 사진은 서울 전경. <연합뉴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2억1183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경기 6억4141만 원과 부산 5억8607만 원, 대우 5억7989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9월 분양시장은 면적과 지역별로 차별화가 보이며 수요층이 두터운 인기 지역과 평면에 대한 분양가 정책이 반영됐다”며 “미분양 감소가 눈에 띈 임천이나 청약 수요가 확인대 부산 해운대와 수영구 중심으로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