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찰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현장 노동자 사망사고를 두고 원·하청 관계자를 검찰로 송치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2일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현장 시공사 삼성물산 현장소장 1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2명을 수원지검 평택지청으로 송치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사망사고 관련 삼성물산·하청 관계자 검찰에 송치

▲ 경찰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현장 노동자 사망사고를 두고 원·하청 관계자를 검찰에 넘겼다.


현장소장과 하청업제 관계자는 6월27일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떨어져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고용노동부 또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