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국내외에서 강화한다.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는 올해로 다섯 해째를 맞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2026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매해 여름에 집중하던 시행 기간을 1분기로도 넓히는 한편 버거 외 스낵과 음료 메뉴 개발에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계획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 지역 전략회의에서 공개됐다. 9월30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10개국의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2024년 한국맥도날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카타르의 카말 알 마나도 함께 자리했다.
맥도날드 아시아 지역 전략 회의를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맥도날드는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2분기까지 연속 28분기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 지역 최우수 운영 국가로 선정됐다.
‘한국이 맛’ 메뉴 수출 가능성과 관련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국맥도날드는 말했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전 세계 맥도날드 가운데 메뉴 이름에 협업 농가 지역명을 표기하는 사례는 한국이 유일해 수년 전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해당 메뉴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략 회의에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비롯한 한국맥도날드의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상생경영 및 사회 공헌 확대를 통한 브랜드 신뢰도 강화 △제품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통한 고객 경험 증진 △직원 역량 강화 및 만족도 제고 등 주요 전략을 통한 지속 가능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솔 기자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는 올해로 다섯 해째를 맞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2026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한 아시아 지역 전략회의에서 이해연 한국맥도날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시행 성과와 향후 확대 시행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매해 여름에 집중하던 시행 기간을 1분기로도 넓히는 한편 버거 외 스낵과 음료 메뉴 개발에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계획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 지역 전략회의에서 공개됐다. 9월30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10개국의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2024년 한국맥도날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카타르의 카말 알 마나도 함께 자리했다.
맥도날드 아시아 지역 전략 회의를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맥도날드는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2분기까지 연속 28분기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 지역 최우수 운영 국가로 선정됐다.
‘한국이 맛’ 메뉴 수출 가능성과 관련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국맥도날드는 말했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전 세계 맥도날드 가운데 메뉴 이름에 협업 농가 지역명을 표기하는 사례는 한국이 유일해 수년 전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해당 메뉴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략 회의에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비롯한 한국맥도날드의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상생경영 및 사회 공헌 확대를 통한 브랜드 신뢰도 강화 △제품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통한 고객 경험 증진 △직원 역량 강화 및 만족도 제고 등 주요 전략을 통한 지속 가능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