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코어위브와 메타의 계약 소식에 엔비디아가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는 등 반도체 업종 투심 개선이 전망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원익IPS, 티씨케이, 유니테스트, 심텍 등을 꼽았다.
코어위브는 메타와 142억 달러 규모 계약을 맺고 메타에 인공지능(AI) 가속기 GB300 시스템 이용 권한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2031년 12월까지 유효하고 추가 용량 확보 시 203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3분기 기준 글로벌 D램 제조업체 평균 재고가 3.3주로, 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 재고 수준보다도 낮아 반도체 사이클이 기대된다”며 “AI 모멘텀도 여전히 기대되는 가운데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더해져 반도체 업종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코어위브와 메타의 계약 소식에 엔비디아가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는 등 반도체 업종 투심 개선이 전망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 하나증권이 1일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원익IPS, 티씨케이, 유니테스트, 심텍 등을 꼽았다.
코어위브는 메타와 142억 달러 규모 계약을 맺고 메타에 인공지능(AI) 가속기 GB300 시스템 이용 권한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2031년 12월까지 유효하고 추가 용량 확보 시 203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3분기 기준 글로벌 D램 제조업체 평균 재고가 3.3주로, 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 재고 수준보다도 낮아 반도체 사이클이 기대된다”며 “AI 모멘텀도 여전히 기대되는 가운데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더해져 반도체 업종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