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신공영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이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27일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신효플러스봉사단(봉사단)은 한신공영 사내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6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본격적 활동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봉사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와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 제고,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2015년 5월 한신공영의 기업이념인 ‘효’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출범한 뒤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10월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정된 묘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